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같이 걸을까
킹스텔라
2024. 10. 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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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을까>
인생길이 항상 좋을 수만은 없겠지.
거센 돌풍에 비바람 부는 날도
오랫동안 구름 낀 흐린 날도
밝은 태양이 보일 듯 말 듯 암울한 날도 있겠지.
혼자 걷다 보면 외로울 때도
넘어져서 잠시 방향을 잃는 날도
걷긴 걸어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답답할 때도
모든 걸 포기하고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겠지
그렇다고 실망하지 마!
어디선가 ‘같이 걸을까?’ 하는 이 나타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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