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이재명 49.42% 득표율로 당선

  민주당 이재명 당선인이 과반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1천720만여 표를 넘게 획득해서 역대 최다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다음은 2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1.2%입니다.
김 후보와 이재명 당선인은 8.2%p 차로 나타났습니다.
득표 차이로만 보자면 약 283만 표 차이로, 박빙이었던 지난 대선보다 10배가 넘는 차이입니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

 

1. 당선자 및 득표 현황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4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1,728만 7,513표를 얻어 2위 후보와 8.27%p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1,439만 5,639표)를 득표하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

- 기타 후보:
  -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8.34%(291만 7,523표)
  -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98%(34만 4,150표)
  - 송진호 무소속 후보: 3만 5,791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별 득표 현황

 

제21대 대통령 선거 지역별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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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표율
- 최종 투표율은 79.4%로, 1997년 15대 대선(80.7%)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지역별로는 광주(83.9%), 전남(83.6%), 세종(83.1%)이 가장 높았고, 제주(74.6%)가 가장 낮았습니다.

제21대 대선 투표율

 

3. 선거 배경 및 특징
- 이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및 파면으로 인해 조기 실시되었습니다.
- 3년 만의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비상계엄 사태 속에서 치러진 역사적인 선거로 평가됩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지역별 개표 현황

 

4. 당선인의 반응
  이재명 당선인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높은 투표율과 함께 정치적 격변기를 맞은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관련 언론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당선인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