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제1경, 상주 경천대에 다녀오다 몇 년 전 한 번 다녀왔던 곳인데도 다시 찾으니 새롭게 느껴진다.오늘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상주의 경천대다. 경천대는 낙동강 1,300리 물길 가운데 경관이 가장 빼어난 곳으로 손꼽히며 예로부터 ‘낙동강 제1경’이라 불려왔다고 한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지만,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시원한 폭포와 정기룡 장군경천대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날씨는 여전히 무더웠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이마와 등줄기에서 땀이 흘러내린다. 그래도 여행지에 들어서면 이상하게 발걸음이 가벼워진다.입구에 들어서자 시원한 인공폭포가 눈에 들어왔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잠시 더위를 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