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찾기 행복 찾기> 때론 우울할 때도 슬플 때도 있어.세상과 마주할 때 나 혼자만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그렇다고 고독하고 외롭다고 낙심하거나 슬퍼하지 말아. 시린 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은 반드시 오게 돼 있어.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듯 당신도 그렇게 피어날 거야.그동안 보이지 않던 길도 보일 거야. 행복은 그렇게 소리 소문 없이 오는 거야.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5.01.10
연날리기 연날리기> 인생길이 훨훨 나는 연처럼 평탄할 때도 있었고.강한 바람에 연줄이 꼬이며 나뭇가지에 걸릴 때도 있었어.정말로 헤어나기 어려운 절망의 시기도 있었지. 하지만 꼬인 연줄을 하나하나 풀어냈지다시 한번 높게 날 수 있을 날을 기다렸지그랬더니 더 높게 훨훨 날 기회가 오더군.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5.01.04
정해진 길은 없어 정해진 길은 없어> 길이 아니어도 걷다 보니 길이 되었고때론 갈림길을 만나 방황도 했었지.그리고 길 위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도 했었어. 살아가며 무수히 많은 길을 만났고많은 사람을 만났었지. 원하는 바를 이루기도 했고그렇지 못해 낙담한 때도 있었지.앞으로도 수많은 길과 사람을 만날 테지. 그러나 정해진 길은 없어선택의 결과 또한 내 몫이 되겠지만.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4.12.26
너이고 싶다 줄기는 많아도 뿌리는 하나많은 유혹 있어도 위만 보고 자란 이여속은 비었어도 그 강직함 부럽다.사철 푸르고 곧게 자란 이여나도 올곧은 너이고 싶다. 사진 : 전라남도 강진의 김영랑 생가에서.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4.12.18
틈이 없어야 틈이 없어야> 틈이 없어야 흔들리지 않고요.거리가 없어야 하나 될 수 있지요. 틈이 있으면 믿음이 사라지고거리가 있으면 진정한 사랑이 싹트질 않지요. 서로 받쳐주고 하나가 되는 것그것이 믿음이고 사랑이지요. 사진 : 전남 강진의 주작산 흔들바위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4.12.14
봉사 봉사> 따스하게 베푼 정 행복 되고행복한 마음 퍼져 따뜻한 세상 만들어요.나누는 행복, 따뜻한 세상 지난 7월 자원봉사 브랜드 공모전에 출품한 저의 작품인 "나누는 행복 따뜻한 세상"이 최우수상(대상)을 받았습니다.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4.12.02
사랑 담긴 김치통 사랑 담긴 김치통> 꾸부정한 몸으로 보행 보조기 밀고 오신 할머니.“어제도 두 번이나 왔었는데 안 계셔서.” 할머니 손에는 까만 비닐봉지 하나가 들려있었다. “무슨 일 있으세요?”“내가 담근 김치 겉절인데 먹어봐요.그동안 고마운데 줄 건 없고.” 신문지나 박스가 있을 때마다 그것을 모아서 할머니께 드렸었다.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4.11.22
누구는 슬프지 않으랴 누구는 슬프지 않으랴> 세월이 빨리 간다는 것을 더욱 느끼는 것은인생살이의 아쉬움일까.아니면, 가을이 짧기 때문일까. 가을이 영글더니 가을의 꼬리에 낙엽이 진다.낙엽 같은 삶누구는 슬프지 않으랴.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4.11.21
붕어빵에 붕어가 없어 붕어빵에 붕어가 없어> 붕어빵 속엔 붕어가 없어달콤한 맛만 나면 그만이야.그래도 따뜻함은 있어. 나라가 너무 시끄러워위정자 머릿속엔 무엇이 들었을까섬김은 없고 욕심만 가득 차 있어.희미한 따스함도 조차도 없어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4.11.20
메뉴 메뉴> 콩나물과 밥이 만났다 -> 콩나물국밥돼지와 밥이 만났다 -> 돼지국밥순대와 밥이 만났다 -> 순대국밥소머리와 밥이 만났다 -> 소머리국밥이것저것 모아서 밥과 만났다 -> 모둠국밥 먹고 또 먹고 먹고....나와 밥이 만났다 -> 똥배사람이 밥으로만 사는 것도 아닌데.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