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우표 이야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우표 (2026. 7. 16. 발행)

킹스텔라 2026. 7. 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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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우표는  2026년 들어서 아홉 번째로 발행된 기념우표입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우표 전지

 

  이번 우표는 7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세계유산들을 주제로 제작되었습니다.

 

우표 낱장에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예술적 정수를 간직한 석굴암과 불국사’, 수행과 공동체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그리고 고대 가야 문명의 삶과 죽음을 생생하게 전하는 가야고분군을 담았습니다.

 

우표 변지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바위에 새긴 반구천의 암각화를 더해 우리 문화유산의 유구한 역사를 한 장의 우표로 완성했습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우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우표는 총1종(우표번호 3912))으로 한 장의 전지에 총 15장의 우표가 담겨 있으며,  우표 디자인은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석굴암과 불국사, 가야고분군'이며 디자이너는 정은영입니다.
 
우표 낱장의 액면가는 '영원'으로 우편 요금이 오르더라도 언제든지 영원히 사용가능한 우표이며, 총발행량은 300,000장, 전지로 환산하면 20,000매입니다. 

 

우표의 낱장 크기는 가로*세로 26mm*39mm등 이며, 전지 구성은 (5*3) 188mm*141mm이며, 인쇄/색수는 평판/5도이며 용지는 평판 원지입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우표 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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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등재한 세계유산 가운데 하나인 석굴암과 불국사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고대 불교 유적입니다. 불상을 모신 석굴인 석굴암과 사찰 건축물인 불국사는 8세기 신라시대의 뛰어난 건축 기술과 불교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평가받습니다.

 

  2018년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의 7개 사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7세기 이후 오늘날까지 유·무형의 문화적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앙의 공간을 넘어 수행과 일상이 어우러진 종합 승원으로서의 독보적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에 등재된 가야고분군1세기부터 6세기 중반까지 존재했던 고대의 가야 연맹들이 조성한 7개의 고분군입니다.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들과 공존하면서도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 체계를 유지했던 가야 문명의 실증적 증거로서, 동아시아 고대사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아우르는 유산입니다.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년에 걸쳐 조성된 이 암각화는 당시 인류의 생활상과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물로 2025년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제48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우표 소인 (발행일 날짜 기념 도장)

 

  이번 기념우표는 수천 년을 이어온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서 새롭게 조명합니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의 진정한 의미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되새기며 인류가 함께 보존해 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 기념우표 우표발행 안내카드

 

* 글 내용 참고 자료 :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우표발행 안내카드
* 다음 발행 예정 우표는 「로보트태권V기념우표로 2026. 7. 29.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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