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지수, 한국 97위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9일 발표한 세계 148개국의 국민행복도 조사에서 한국이 97위로 나왔습니다.

 

1등으로 나온 국가는 파나마와 파라과이였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는 태국과 필리핀이 10위권 안에 들어갔습니다.

 

 

 갤럽은 조사 대상자에게

 

 1. 어제 생활에서 잘 쉬었다고 생각하는지,

 

 2. 하루종일 존중받았는지,

 

 3. 많이 웃었는지,

 

4. 재미있는 일을 했거나 배웠는지,

 

 5. 즐겁다고 느꼈는지

 

 등 5가지 질문을 한 뒤 “그렇다”고 답한 비율에 따라 순위를 매겼습니다.

 

행복지수가 국민소득과 직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 생각이 드십니까?

 

(참고로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90위인 파나마가 국민행복지수가 85%로 가장 높고,

 세계에서 국민소득이 5위권인 싱가포르가 국민행복지수가 46%로 꼴찌랍니다.

 우리나라는 행복지수가 63%이며 97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