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보약 같은 사람

킹스텔라 2024. 5. 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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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같은 사람>

 

매일 먹어도 또 먹어야 해.

먹는 시간만큼은 달콤한 여유와 활력이 넘친다면.

어떤 음식을 먹든 오감을 통해 맛있게 먹는 것이 행복이야.

기왕이면 보약 같은 음식을 먹었으면.

 

나는 어떤 맛을 내는 사람일까.

불량식품 같은 함량 미달의 맛을 내지는 않는지.

기쁨을 주기는커녕 걱정과 슬픔과 분노를 주지는 않았는지.

기왕이면 온몸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며

보약과 같이 균형을 잡아주는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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