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연날리기

킹스텔라 2025. 1. 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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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

 

인생길이 훨훨 나는 연처럼 평탄할 때도 있었고.

강한 바람에 연줄이 꼬이며 나뭇가지에 걸릴 때도 있었어.

정말로 헤어나기 어려운 절망의 시기도 있었지.

 

하지만 꼬인 연줄을 하나하나 풀어냈지

다시 한번 높게 날 수 있을 날을 기다렸지

그랬더니 더 높게 훨훨 날 기회가 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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