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상념

킹스텔라 2023. 11. 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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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바다에 길이 생겼어.
그 길을 따라 아주 멀리서 배들이 달려오고.
산과 구름은 배를 환송하네.
 
저기 서 있는 이,
여기 앉아 있는 사람
무슨 상념에 젖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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