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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구름 사이로 다니는 목사

킹스텔라 2011. 5.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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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다니는 목사>>

   목사인 필자는 지난 19년간 중국 선교를 하며, 중국에 40여 개 이상의 교회를 지었다.
한국의 교회들이나 개인에게 모은 후원금을 중국 현지의 교회에 전달하며 교회 부지의 선정과 착공, 그리고 헌당까지를 감독하고 관리하였다.

 

   지원한 중국 현지의 교회들은 대부분 중국 남쪽 운남성의 소수 민족들이 사는 마을의 교회들로, 마을에 도착하는 데만도 차로, 오토바이로, 걸어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오지 중의 오지들이다. 책은 필자가 죽을 고비들을 넘겨 가며 선교지를 다니는 풍경들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하고 있다. 마치 영화 '미션'의 장면들을 보는 것 같은 이 소중한 책에는 삼십여 편의 선교현장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독자들은 선교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 교회의 힘 있는 모습 뒤에 얼마나 많은 선교 목사의 땀과 눈물과 맨몸의 수고로움이 담겨져 있는가를 가슴 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구름 사이로 다니는 목사>>
이익상 지음 / 128면 / 8,000원 / 2011년 05월 15일, 쿰란출판사
ISBN 978-89-6562-115-7 03230



<저자 소개>

   이익상 목사는 1967년부터 시작한 목회생활 45년 중 초반은 신학을 하면서 교회를 섬겼고, 목회 9년이 되는 해 진천중앙교회로 부임하게 되었다.

 

   부임 다음해인 1976년부터 교회 개척을 시작하여 10여 년 동안 인근 지역에 9개의 교회를 개척하였다. 그리고 지난 37년간 진천중앙교회의 담임 목사로 시무하며 100여명의 교회를 1,500여명의 교회로 성장시켰으며 사회복지와 선교에 힘을 쏟아 지역의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일신학원 이사장, 충청노회 노회장, 21세기목회연구원 원장, 총회 선교후원단체협의회 회장, 대륙선교회 회장 등을 지냈다.

 

   특히 대륙선교회를 조직하여 지난 19년간 중국 선교를 위해 50여 차례 중국 오지를 직접 다니면서 교회 개척 부지를 물색하여 현재 42채의 예배당을 지었다. 올해 정년을 앞둔 일흔의 나이이지만 아직도 중국 현지를 오가며 중국 오지에 교회를 세우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책을 내면서
1. 특별한 헌당식
2. 울고 울고 또 울고
3. 세관에 걸린 황당한 일
4. 험상궂게 생긴 사나이
5. 마차에서 떨어져 죽을 뻔한 이야기
6. 하루 걷고 하루 차 타고 이틀 만에 찾아온 사나이
7. 이제 천국에 가서 만납시다
8. 이것이 인생이다
9. 하루 만에 만든 여권과 비자
10. 강단에 앉은 저 사람들은 누구요?
11. 다시 싸가지고 온 돈보따리
12. 심오하신 하나님의 섭리
13. 통역 없이 일 본 하루
14. 돈 받아 들고 우는 장로
15. 하이타이로 이 닦고, 뱀에게 물릴 뻔한 이야기
16. 말 못한 것이 오히려 유익
17. 왕 회장과 두목 목사
18. 눈물로 부른 찬송
19. 구름 사이로 다니는 목사
20. 감격스러운 헌당식
21. 벌 소동
22. 총회장에게 받은 감사패
23. 소학교까지 휴교한 헌당식
24. 평지교회라니?
25. 돼지 멱 따는 소리에 한잠도 못 자
26. 산 넘어 산이라더니
27. 여기가 에덴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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