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이런 생각

예배자의 태도와 예절

킹스텔라 2010. 9. 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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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의 태도와 예절

 

  요한복음 4:23-24에는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지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거룩하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몸과 마음을 바치기 위하여 몸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청결히 하는 것 뿐 아니라 복장도 단정히 해야 하고 태도도 중요합니다.

예배는 인간의 기분이나 환경에 따라 형식적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합당한 예배라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자의 자세는 그 사람의 영적 태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자세로 앉고 마음을 집중해야 합니다.   예배드릴 때는 시간 전에 출석하여 기도로 마음의 준비를 가져야 합니다.

  예배의 좌석은 앞자리부터 앉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뒤에 온 사람이 앞자리에 나가는 번거로움과 소란스러움이 없고 하나님 앞에 경건한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각했을 때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되 성경봉독 때나 기도할 때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예배가 시작되면 옆의 사람과 인사를 하거나, 수근수근 이야기를 하거나, 다른 책을 읽는 것은 예배자의 태도가 아닙니다. 예배는 죄인이 자기 죄를 깨닫고 엎드려 자복하는 마음과 복종하는 진실한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드리는 자는 최소한 다음을 준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예배시간 10분전에 미리 나와서 기도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성 있는 예배를 받으십니다. 정성은 시간을 지키는데서 부터 나타납니다.

  습관적으로 지각하는 성도들이 더러 있는데,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에 지각하면 되겠습니까?

 

* 예배드리러 올 때는 복장을 단정해야 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가벼운 옷을 삼가야 합니다.

  특히 여성들인 경우 맨발이나 신체가 많이 드러나는 복장으로 예배드리는 것을 종종 발 견하는데 절대로 주  의해야할 행동입니다. 특히 여름철이라고 슬리퍼를 신고오시면 안됩 니다.

 

* 성경과 찬송은 꼭 가져와야 하며 가져왔으면 바르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사용되는 도구인데 최소한의 예의와 정성을 갖추어, 아는 찬송 일지라도 두손으

  로 성경찬송을 들고 찬송과 말씀을 묵상해야합니다.

 

* 다리를 꼬꼬 앉거나 팔짱을 끼고 예배드리는 오만불손한 행동을 삼가야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 예배 중 들락거리거나 왔다 갔다 하며 속삭이면 안됩니다.

  특히 기도시간이나 목사님 말씀 중에는 누구를 막론하고 이동을 삼가야 하며 어린자녀와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는 유아실이나 자모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 유아실이나 자모실 이용시 정해진 연령이상의 아이들이 들어가는 것과 남자들이 함께 들 어가는 것을 삼가

  야 합니다.

  큰 아이들이 들어가면 소란스럽게 되어 예배를 방해하며, 남자들이 함께하면 수유나 여 성들의 행동에 제약

  을 가하게 되니 남자성도들은 출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시간인 봉헌시에 두 손으로 정성스럽게 드려야합니다.

  봉헌시에 한손으로 예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두 손으로 드리며 봉헌바구니를 옆으로 전달 할 때에도 두 손

  으로 받쳐서 옆 사람에게 전달합니다.

 

* 핸드폰을 켜 놓거나 예배시간에 통화하면 안됩니다.

  예배드리는 다른 성도들의 영적인 교감을 흐트러뜨리게 되며 목사님의 말씀 선포를 방해 하게 됩니다.

 

* 목사님의 축복기도와 찬양대의 송영이 끝나기 전에는 자리를 뜨지 말아야 하며 목사님보 다 먼저 예배실을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받은바 은혜를 마지막 묵상한 다음에 천천히 질서 있게 나가십시다. 간혹 바쁘다고 목사 님 축도 전에 자리

  를 뜨는데 이것은 온전한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목사님의 축도를 꼭 받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에서 열거하지 않은 지켜야 할 예배자의 태도와 예절이 많이 있을 줄 압니다.

  내가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정성된 제사라고 생각하시면 모든 것이 쉽게 이해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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