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이대성씨 수상

킹스텔라 2015. 5.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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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이대성씨 수상



  
 

이대성씨가 수필 '연날리기'로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수필 연날리기는 취업대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의 심정과 애환을 바람에 날리는 연에 비유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 부터 "빼어난 직관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꼬인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는 메신저로서의 탁월한 문학적 역량을 보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연날리기라는 작품 제목처럼 현재의 문제를 우리 고유의 민족의식과 맛깔스럽게 연결해 주목을 받았다.

멋모르고 덤벼들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이씨는 "알면 알수록 글쓰기가 어려웠고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아들보다 먼저 5권의 책을 출간한 팔순의 어머니를 지켜보면서 큰 용기를 얻었다"고 밝힌 뒤 "이제 수필가로서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마음속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보이지 않게 일어나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진솔한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씨는 충북 청주 출생으로 충북대 경제학과, 고려대 인문정보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마쳤으며 현재는 악기사를 운영하고 있다. / 송창희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  20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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