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바람 따라서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 (고소 1004 벽화마을)

킹스텔라 2019. 5. 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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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오후,

300여 킬로미터를 달려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을 찾았다.

고소동 벽화 골목은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부락으로

바닷가가 보이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언덕에 위치한 벽화마을에서 바라보면

멀리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들어와 경치가 아름답다.

바람 또한 얼마나 시원한지.......

















'2012 여수엑스포'를 개최하기 일 년 전인 20116월,

여수시와 여수 미술협회, 고소동 주민들이 힘을 합쳐

벼락에 160m의 벽화를 그리면서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여수 벽화마을의 골목은 현재 1004m에 이르러

 고소 1004 벽화마을이라 부른다.









바닷가인 해양공원에서 바라보면 3개의 입구가 있는데

맨 왼쪽에 이순신 광장문, 중앙에 포차가 즐비한 입구에 있는 낭만 포차문,

맨 오른쪽의 종포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언덕 위에서 내려오는 길도 있다.


이날 언덕 위 오포대 쪽에서 낭만포차 문으로 내려와

올라갈 때는 종포문으로 돌아 오포대로 다시 올라갔다.






많은 관광객과 여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이곳 여수 고소 벽화마을은

야경도 무척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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