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이런 생각

영화 〈컨테이젼〉현재 코로나19를 미리 예견한 영화인 듯

킹스텔라 2020. 2. 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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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지나가기만 바랄뿐이다.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505명이 발생하여 오늘 오후 5시 현재 1,766명이 되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되어 13명이나 되었고 중국 다음으로 많은 환자가 발병한 나라가 되었다.

당분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 같다.


  그놈의 신천지가 뭔지.

왜 떳떳하게 나와서 치료 받고 전염병 예방에 협조하지 않는것일까?

참 답답하기만 하다.


오늘 현재, 덴마크를 비롯한 6개국이 추가 환자가 발병되어 전세계 50개국이 코로나19 발병국이 되었다.

언젠가는 지나가리라.


오늘 오후에 2011년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컨테이전」을 보았다.

지금의 코로나19 전염병을 예견한 듯 일치하는 내용이 참 많다.





 

  여행객 한 명이 공항의 바에서 과자 그릇에 손을 댄 후 웨이터에게 신용카드를 내민다
사람들은 한번씩 악수를 한 후 회의를 시작한다
한 남자가 붐비는 버스 안에서 기침을 한다

한 순간, 한 번의 접촉으로 지금, 전 세계가 위험하다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펠트로)’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 ‘미치(맷 데이먼)’가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불가사의한 증상을 보이며 죽어간다.


마른 기침, 고열, 발작, 뇌출혈, 그리고 결국 사망….

그 숫자는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런던, 파리, 홍콩 등에서 급증해

국경을 넘어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에 이른다.




단 한 번의 접촉! 60억 인류의 대재난!
일상생활에서의 접촉으로 전염되면서 변이를 거듭하는 병원균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자들이 총동원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미어스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한편,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공포’에 대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한편, 전염을 막을 백신과 그것을 누가 먼저 갖느냐에 대한 의혹이 커지는 와중에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크럼위드(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출처 : 다음 영화)

 



14세기 흑사병으로 유럽인구 약 2.500만명 사망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전세계 5천만 명 사망
1957년 아시아 독감 전세계 200만 명 사망
1968년 홍콩독감 전세계 80만 명 사망
2002년 사스

2003년 조류인플루엔자

2009년 신종플루로 국내 감염자 75만명, 사망자 270명

2015년 메르스로 국내 사망자 38명


지금 세계는 끊임 없이 전염의 공포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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