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세상읽기

이익상 목사 자서전 '그루터기' 출간

킹스텔라 2020. 6.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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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상 목사 자서전 '그루터기'가 출간되었다.

기독교인을 떠나 일반 독자라도 읽는 내내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익상 목사는 60년 전부터 자서전 제목을 ‘그루터기’라고 정한 채 삶을 정리하며 써 내려간 회고록이다.

유교 집안이었던 집에 열병이 도는 불행을 겪었지만,

복음을 받아들인 할머니의 기도 덕분에 목사가 되었다.

 

저자는 어린 시절 불우하게 자라고 목회 초년기까지 많은 고생을 했지만,

목회에 최선을 다했으며 목회 중반 이후부터는 참 행복하게 살았다고 고백한다.

일생에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이익상 목사는 1967년부터 시작한 목회생활 45년 중 초반은 신학을 하면서 교회를 섬겼고, 

목회 9년이 되는 해 진천중앙교회로 부임하게 되었다. 

 

부임 다음해인 1976년부터 교회 개척을 시작하여 10여 년 동안 인근 지역에 9개의 교회를 개척하였다. 

그리고 지난 37년간 진천 중앙교회의 담임 목사로 시무하며 60여 명의 교회를 1,500여 명의 교회로 성장시켰으며, 

사회복지와 선교에 힘을 쏟아 지역의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일신학원 이사장, 충청노회 노회장, 21세기목회연구원 원장, 총회 선교후원 단체협의회 회장, 대륙선교회 회장 등을 지냈다. 

 

특히 대륙선교회를 조직하여 27년간 중국 선교를 위해 80여 차례 중국 오지를 직접 다니면서

 교회 개척 부지를 물색하여 현재 93채의 예배당을 지었다. 

 

은퇴한 지금도 중국 현지를 오가며 중국 오지에 교회를 세우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목  차

 

머리말
들어가는 말

1장_ 그루터기에서 나온 싹


전주 이씨 밀성군 가문에서 출생
할머니 등에 업혀 교회에 나가다
여섯 살에 초등학교를 가보다
아버지 돌아가신 날, 어머니도 돌아가시다
할머니를 위한 열 살 소년의 100일 산기도
“하나님께서 고쳐주셨어요”
고아 앞에 놓인 네 갈래 길
“익상아, 너는 커서 목사가 되겠구나”

2장_ 파릇파릇했던 청년 시절

물을 좋아하고 산을 즐기다
열여섯 살 주일학교 선생님
집을 짓다가 꿈 때문에 결혼하다
포수 노릇을 한 어느 해 겨울
외조부의 영향으로 목수 일을 해보다
예수님 제자들처럼 어부가 될까?
농사는 힘이 있고 기술이 있어야
큰아들 낳고 입대한 군대
모심기 일꾼들을 데리고 나간 배구 시합

 

3장_ 향유병을 깨트린 여인처럼

목회를 결심하고 신학교에 편입하다
꿈대로 되는 일
대전신학 학우회장 시절
첫 목회지 보은 대비교회
파주 갈현교회에서 우물을 판 일
온양 금곡교회와 신리교회 목회
평생 목회할 진천중앙교회로

4장_ 섬기는 자가 큰 자입니다

진천중앙교회 제8대 목사로 부임하다
교회 성장을 위한 세 가지 계획 - 전도, 교육, 봉사
진천을 중심으로 개척한 아홉 교회
예배당을 넓혀 새로이 짓다
교육관 건축을 위한 ‘땅 한 평 사기 운동’
골짜기에 수련원을 마련하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봉사관 건축
진천중앙교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많은 교훈을 준 한가족 장례 집례
투표로 결정한 후임 목사

 

5장_ 중부지역 대표 선교단체 대륙선교회

대륙선교회 초대회장이 되다
첫 번째 선교지 방문-백두산에 오르다
두 번째 중국 방문에서 교회 지도자들을 신앙 교육하다
북경에 병원 사역을 하게 되다
운남성 선교를 하게 된 계기
선교지 방문 및 관광
교회 지도자 교육이 중요하다
건축 및 개척을 지원한 중국 교회 85곳

6장_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자

충북지역 밀알선교회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일신학원 이사 및 10대 이사장

7장_ 세계 견문록

처음으로 가본 나라 미국
안식년에 떠난 성지순례
케냐에서 열린 아프리카 4개국 선교대회 참석
코스타리카 중남미 5개국 선교대회 참석
이스라엘 여행
남미 여행

8장_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리

만감이 교차했던 목사 은퇴식
벧엘원을 지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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