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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직전인 이른 아침이다.
괴산의 문광저수지에는 많은 사람이 사진 찍기에 바쁘다.
저수지에는 뿌연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노오란 은행나무가 수면에 투영되면서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을만 되면 이러한 몽환적인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가 몰려들어 이 장면을 찍기 위해 바쁘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은행나무길 단풍이 절정에 달했다.
오늘 가을의 중턱에서 바람 따라 달려간 곳에서 환상적인 풍경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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