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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선교 20년사 출간

킹스텔라 2013. 12. 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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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선교 20년사” 출간

 

 

  진천중앙교회(충청노회) 원로목사이며 대륙선교회 사무총장인 이익상목사가 중국선교 20년의 경험과 체험을 모아 “대륙선교 20년사 화보집”을 출간했다. 



  이익상 목사는 중국과 수교를 맺은 1992년에 대륙선교회를 조직하여 지금까지 1,2,3,7,8대 회장을 역임하며 지금까지 21년간 중국선교에 매진하여왔다.

 

  대륙선교회는 이익상 목사를 주축으로 충청지역에 속한 교회와 재경 충청도 목회자들이 중국선교에 뜻을 두고 중국과 우리나라가 수교를 맺은 1992년에 모여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조직이 되었다.

 

  대륙선교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중국 각지에 50여 채의 예배당 건축과 두 개의 병원설립, 13차의 현지교회 지도자교육과 중국 소수민족 언어로의 성경번역, 그리고 2개의 교육기관과 6명의 신학생 지원하였으며, 15군데 선교비를 보내고 있으며 40여 차례 선교지 방문행사를 진행해 왔다.

 

  금번에 출간한 대륙선교 20년사 화보집에는 위에 열거한 50개 교회의 건축 사진을 비롯하여 그간의 활동내역이 사진으로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익상 목사는 “중국개신교의 경우 청조에 영국선교사들이 들어와 교회를 세우고 복음의 씨앗을 뿌렸지만 이후 공산주의 혁명과 문화혁명 등으로 지하교회로 명맥을 유지했으나 이후 등소평의 개혁개방정책과 함께 교회가 재건돼 오늘에 이르렀고, 이 시기에 한국선교사들은 중국교회성장에 괄목할만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해외선교를 하기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첫째는 목회자로서 소신껏 일할 수 있게 일체의 제재를 받지 않아야 하며, 둘째는 경제적 뒷받침이 되어야 하고, 셋째는 선교적 마인드인데 하나님께서는 감사하게도 진천중앙교회 37년의 재임기간에 자신에게 이 세 가지 모두를 허락해 주셨다고 말했다.  


  지금은 2011년 5월 진천중앙교회 담임목사직을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있지만 대륙선교회 사무총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중국선교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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