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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 자치주 길림성 연길의 풍경입니다.

킹스텔라 2012. 4. 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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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 자치주 길림성 연길의 풍경입니다.

  중국 지린 성(吉林省)에 있는 도시로 주민의 40% 정도가 조선족이며, 중국 내 조선족의 문화 중심지라 할 수 있습니다.

주변 농업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집산지이며. 중국어 ‘Yanji[延吉]’를 우리 한자음으로 읽은 이름이 연길입니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으며, 기온은 7-8도정도 낮은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2시간 20분 걸리며 왕복 항공료는 유류할증료 포함하여 60-70만원대 입니다.

 

 

 

 

연길 시내는 시내를 흐르는 강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찍은 것인데 남쪽 전경은 카메라에 다 잡히질 않았네요.가운데 보이는 큰 다리가 연길대교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눈쌓인 길림성 땅 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구름이 꼭 남극의 빙하같이 보입니다.

 

 

 연길시내 풍경입니다. 앞에 달리는 택시의 70-80%는 현대의 구형 아반떼(?)와 기아자동차입니다.

참고로 교통질서는 잘 안지켜지고 있어 한국처럼 신호등만 보고 길을 가다보면 넓은 길을 건너기가 쉽지 않지요.

큰 도로를 역주행하는 차도 종종 볼 수 있고 신호등 무시하고 들어오는 차들이 무척 많습니다.

 

 

 연길에 있는 연변한국국제학교입니다.  연변과학기술대학교 부지내에 있습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에 연변한국국제학교의 교훈이 새겨진 커다란 돌이 있습니다.

 

 

 연길시내의 거리풍경입니다. 상가의 모든 간판이 한글이 중국어 앞이나 위에 먼저 쓰여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연길에는 많은 종류의 과일들을 맛 볼 수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것은 과일의 왕이라 하는 두리안인데 맛이 아주 좋지요,

그런데 좋지않은  냄새가 좀...    그리고 값이 꽤 비싸지요.

 

 마라샹궈라는 중국요리인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먹고 싶은 재료를 직접 골라 담으면 즉석에서 볶아줍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은 제격일 듯...

 

 시내를 달리는 시내버스인데 모두 중형버스입니다. 요금은 1인당 1위엔입니다.

참고로 이곳 택시의 기본요금은 5위엔입니다. 

 

 

 연길시내 풍경인데 각종 고급차들이 넓은 인도에 가득합니다. 

대륙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인도폭의 3-4배는 족히 되는것 같습니다.

 

 

 연길시내 중심에 있는 연변대학입니다.

 

 

 

 연변공원 앞에 있는 꼬치구이집인데 맛도 좋고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부위별로 주문하여 직접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순서가 올 정도로 손님이 많습니다.

 

 

 연길시 조양로에 있는 연변과학기술대학입니다.

 

 

조양로 거리를 따라 오르다 보면 우측에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판매점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계속 오르면 연변한국국제학교와 연변과학기술대학이 길 오른쪽으로 있습니다.

 

 

연길역입니다.

 

연길에 있는 연변병원입니다.

 

연변과학기술대학에서 바라본 연길시내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연길에서 가장 높은 모아산입니다.

 

연길 모아산 입구입니다.

 

모아산 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저멀리 연길 시내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연길의 유명한 서시장 입구입니다.

 

연길시내에 있는 연길백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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