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들어서 마지막(스물네 번째)으로 발행된 기념우표다. '파브르 탄생 200주년' 기념우표는 1종(우표번호 3723)으로 한 장의 전지에 총 16장의 우표가 담겨 있다. 우표 디자인은 '소똥구리를 관찰하는 파브르'이며 디자이너는 정은영이다. 액면가가 없는 영원 우표로 총발행량은 624,000장이니 전지로는 39,000장이 된다. 인쇄는 평판 원지이다. 컬러가 없는 흑백 우표다. 다음 발행 예정 우표는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로 2024.1.30. 발행된다. 19세기 프랑스의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jean-Henri Fabre, 1823-1915)는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 읽어 봤던 의 저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관찰을 즐기고 끈기 있게 기록한 그는 일생을 곤충 연구에 바친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