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런 거야 아픈 곳이 어디 한두 군덴지 알아? 도저히 못 견디면 병원에 가고 수술하고 관절도 갈아 끼우는 거야. 네가 내 심정 알아? 너도 늙어봐. 그때는 알 거야. 다 그런 거야.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3.12.12
터널 끝이 보이지 않네. 그렇지만 어두컴컴한 길을 벗어나면 분명 환한 빛이 보여. 때론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한 시련도 있지만 희망이 있는 한 시련은 나를 더 튼튼하게 해.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3.11.30
뭐해? 쉬어 봐 어깨에 멘 짐이 무거울 때 가슴을 펴고 숨을 들이켜자. 가슴이 시리도록 가끔은 내려놓고 쉬어 봐. 그러면 행복이 채워질 거야.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3.11.26
상념 바다에 길이 생겼어. 그 길을 따라 아주 멀리서 배들이 달려오고. 산과 구름은 배를 환송하네. 저기 서 있는 이, 여기 앉아 있는 사람 무슨 상념에 젖어 있을까.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3.11.24
문 어디로 통하는 문일까? 저 문을 지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지려나. 고양이가 지나가네. 저 고양이는 어딜 갈까? 나도 따라가야지 하늘로 가는 문이라면. . 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