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나의 글쓰기

가을날

킹스텔라 2024. 9. 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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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두둥둥 북 치는 소리 경쾌하다

그 소리 흥에 겨워 어깨가 들썩거린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도 흥에 겨워 가뿐하다.

내 마음도 덩달아 가뿐하다.

 

 

*  영원할 것 같았던 엄청난 폭염도 자취를 감추고 구름 위에 시원한 바람이 실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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