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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돌을 열렬히 경축합니다.

킹스텔라 2012. 10. 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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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열렬히 경축합니다." 

   이 문구는 연길시 외곽에 위치한 연길시민경기장 앞 광장에 있는 꽃으로 만든 조형물 앞에 쓰인 글을 그대로 옮겨놓는 것이다.


   2012년 9월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창립된지 60주년이 된 뜻 깊은 날 이었다.

이곳 연변조선족자치주 지역은 연길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말부터 우리 조상들이 이주하여 개척한 곳으로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연변 조선족자치주는 옌지·투먼·둔화·룽징·훈춘 등의 5개시와 안도·허룽·왕칭의 3개현을 관할하고 있으며, 자치주의 소재지는 옌지(연길)이다.

 

  지난 10월 5일, 연길에 있는 연길인민경기장을 가보았더니 이곳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 행사를 한 흔적을 그대로 찾아볼 수 있었다.

 

   이곳에는 연길시민경기장과 체육관, 그리고 경기장 있으며 그옆으로는  최근에 개관한 연변박물관이 있는데

 연변박물관 내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박물관, 연변조선족 혁명기념관,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속박물관이 있다.

 

 

연변박물관 전경

 

연변박물관 전경

 

연변박물관

 

연변박물관 입구에 있는 현판

 

박물관 앞의 60돌을 기념하는 조경

 

박물관 앞의 60돌기념 조경

 

박물관 앞의 기념조경, 멀리에 연길에서 유명한 모아산 봉우리와 전망대가 보인다.

 

연길시민경기장 전경

 

연길시민경기장 옆의 체육관

 

아직 공사 마무리가 덜된 경기장 안 모습

 

연길시민경기장 옆의 체육관 전경

 

경기장 앞의 조경물 (배구)

 

경기장 앞의 조경물 (사이클)

 

연길시민경기장 앞에 있는 연변조선족 창립 60돌을 축하하는 조경

 

경기장 건물 정면 모습

 

경기장 앞의 조경물 (달리기)

경기장 앞의 조경물 (씨름)

 

경기장 주변 전경

 

60주년을 기념하는 마스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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