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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세상/나의 요리 8

괴산울엄마농장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다.

11월 19일, 김장철이지만 날씨는 봄날이다. 온도계의 온도가 19도를 가리킨다. 오늘 김장 김치를 담그러 절임 배추와 양념이 준비된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을 찾았다. 이곳 쥔장은 귀농 7년 차인 젊은 여성 농부 박지혜 대표다. 지난달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2년 전국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이곳 "괴산울엄마농장" 박지혜 대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 김장 만들기는 나로서는 처음이라 아내가 가자고 할 때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이곳에 도착하여 대표님의 따뜻한 환영과 친절한 설명에 마음이 놓였다. 또한 오래전부터 명성을 얻고 있는 괴산 절임 배추로 김장을 만든다니 더욱 믿을만하고 맛이 기대됐다. 괴산 배추는 아삭함과 시원함이 최고라고 한다. 천일염을 이용한 20kg의 절임 배추 한 상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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