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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세상/세상읽기 73

홍삼오일이 전립선비대증에 최고의 효과

“홍삼 뿌리, 가지가지 쓸모 있네” 김태훈 기자 anarq@kyunghyang.com 2023.09.08 20:18 서울성모병원 연구팀 ‘오일’ 연구 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에 효과 홍삼 뿌리에서 나오는 오일(사진)이 대표적 남성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팀과 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 공동연구팀은 홍삼오일이 배뇨지연·요절박 등 배뇨장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세계남성건강저널’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진은 홍삼오일이 발기부전 같은 성기능 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결과도 도출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장애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

안타까운 일입니다.

“악성민원 시달려” 대전 초등교사 극단 선택…청주서도 교사 숨져 송인걸입력 2023. 9. 8. 17:30수정 2023. 9. 8. 18:05 [교사가 위험하다] 대전에서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고통받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 선택을 했다. 빈소 앞에 명복을 비는 동료 교사들의 조화가 놓였다. 송인걸 기자 서울 서초구의 초등교사 사망 이후 교사 사망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40대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숨진 교사는 수년간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리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대전유성경찰서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ㅅ(42)씨가 지난 5일 밤 9시20분께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틀 뒤인 7일 숨졌다고 밝혔다. ㅅ교사의 남편은 ..

그날 이태원에 정부는 없었다.

이태원의 좁디좁은 골목에서 150명이 넘는 소중한 생명이 허망한 죽음을 맞은 다음날 아침. 국민의 안전을 총책임지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말은 귀를 의심케 했다.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었다. 경찰이나 소방인력을 미리 배치해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 당장 머리 숙여 사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희생자들과 유족, 국민들의 고통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책임 회피였다. 정부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정쟁을 멈추자고 하면서 이번 참사를 ‘사고’로, 희생자를 ‘사망자’로 표기하는 지침을 내놓았다. 참사에 대해 근본적인 성찰을 하기보다 자신들에게 미칠 후폭풍을 막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김준기 뉴스콘텐츠 부문장 정부는 참사를 막지 못한 제..

이익상 목사 자서전 '그루터기' 출간

이익상 목사 자서전 '그루터기'가 출간되었다. 기독교인을 떠나 일반 독자라도 읽는 내내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익상 목사는 60년 전부터 자서전 제목을 ‘그루터기’라고 정한 채 삶을 정리하며 써 내려간 회고록이다. 유교 집안이었던 집에 열병이 도는 불행을 겪었지만, 복음을 받아들인 할머니의 기도 덕분에 목사가 되었다. 저자는 어린 시절 불우하게 자라고 목회 초년기까지 많은 고생을 했지만, 목회에 최선을 다했으며 목회 중반 이후부터는 참 행복하게 살았다고 고백한다. 일생에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이익상 목사는 1967년부터 시작한 목회생활 45년 중 초반은 신학을 하면서 교회를 섬겼고, 목회 9년이 되는 해 진천중앙교회로 부임하게 되었다. 부임 다음해인 1..

중국 선교 전문가 이익상 목사 ‘대륙선교 25년사 화보집’ 출간

중국 선교 전문가 이익상 목사 ‘대륙선교 25년사 화보집’ 출간 이익상 목사 진천중앙교회 원로목사이고 대륙선교회 사무총장인 이익상 목사가 중국선교 25년의 체험을 모은 ’대륙선교 25년사 화보집’(사진)을 출간했다. 대륙선교회는 이 목사를 주축으로 충청지역에 속한 교회와 재경..

"대학은 중퇴, 문화부장관은 거절" 송승환의 '동시다발' 역전 인생

<한국인의 위상을 높여준 멋지고 감동적인 드라마>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아래 내용은 오늘 올라온 기사입니다,기사 내용도 감동적입니다,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대학은 중퇴, 문화부장관은 거절" 송승환의 '동시다발' 역전 인생 김지수 기자 입력 2018.03.03 06:00 수정 2018.03.03 09:48 ..

"김영철 사살하자"는 자유한국당, 박근혜 정부땐 '환영' 논평 (한겨례신문)

오늘 재미있는 기사가 떳네요.이런 표현이라고 할까요?"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김영철 사살하자"는 자유한국당, 박근혜 정부땐 '환영' 논평 입력 2018.02.23 11:06 수정 2018.02.23 13:16 김영철, 2014년 남북 군사회담에 북 단장으로 참석 당시 새누리당 "남..

교육부 고위간부 “민중은 개·돼지···신분제 공고화해야”

교육부 고위간부 “민중은 개·돼지···신분제 공고화해야” 이 글은 경향신문 2016. 7. 8 에 올라온 글입니다. 입력 : 2016.07.08 20:25:00 수정 : 2016.07.08 23:37:03 ㆍ교육정책 총괄 나향욱 정책기획관, 기자와 식사하며 ‘망언’ ㆍ“출발선상 다른 게 현실…상하 간의 격차를 인정하자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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