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 400

킬링필드와 뚤슬랭 감옥

강열한 햇볕이 내리쬐며 35도를 오르내리는 무척이나 더운 날이다. 캄보디아 방문 둘째 날, 프놈펜 330거리 19-21번지에 있는 한아봉사회가 세운 프놈펜 기독교연합봉사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맞은편에 있는 뚤슬랭 감옥 박물관을 방문했다. (프놈펜 기독교연합봉사관) (프놈펜 기독교연합봉사관 옥상에서 바라본 뚤슬랭 감옥) (프놈펜 기독교연합봉사관 옥상에서 바라본 뚤슬랭 감옥) (뚤슬랭 감옥의 한 수감동) 우리나라도 과거의아픈 역사가 있지만 캄보디아도 아픈 역사가 있다. 30여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벽돌로 쌓은 담장위에는 지금도 철조망이 둘러처져 있어 오래전의 숨 막힌 공포의 현장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답답함이 밀려온다. (담벽에 철조망이 둘러진 뚤슬랭 감옥 외벽) 이 뚤슬랭 감옥은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즈(Kh..

19년 중국 오지 선교 … 땀·눈물·성장의 삼중주

진천중앙교회 이익상 목사 '구름 사이로 …' 출간 출처 : 중부매일신문 2011년 05월 13일 (금) 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 진천중앙교회 이익상(70) 목사가 19년간 중국선교를 하면서 현장에서 느꼈던 이야기들을 한권의 책에 담았다. 모두 30여편의 선교 현장 이야기가 담긴 '구름 사이로 다니는 목사'(쿰란출..

(신간 소개) 구름 사이로 다니는 목사

목사인 필자는 지난 19년간 중국 선교를 하며, 중국에 40여 개 이상의 교회를 지었다. 한국의 교회들이나 개인에게 모은 후원금을 중국 현지의 교회에 전달하며 교회 부지의 선정과 착공, 그리고 헌당까지를 감독하고 관리하였다. 지원한 중국 현지의 교회들은 대부분 중국 남쪽 운남성의 소수 민족들이 사는 마을의 교회들로, 마을에 도착하는 데만도 차로, 오토바이로, 걸어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오지 중의 오지들이다. 책은 필자가 죽을 고비들을 넘겨 가며 선교지를 다니는 풍경들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하고 있다. 마치 영화 '미션'의 장면들을 보는 것 같은 이 소중한 책에는 삼십여 편의 선교현장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독자들은 선교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 교회의 힘 있는 모습 뒤에 얼마나 많은 선교 목사의 땀과 눈물과 맨..

IQ 210 ‘잊혀진 천재’ 김웅용 영재들의 자살을 접하다

출처 : 2011년 04월 14일 (목) 03:23 서울신문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동이 있었다. 5세에 4개 국어를 구사했고 6세 때 일본 후지TV에 출연해 고등 미·적분을 술술 풀어냈다. 당시 일본에서 측정한 그의 IQ는 210이었다. 이는 10년 넘게 깨지지 않았던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1..

[분노하는 대한민국]왜, 눈빛이 변했나…홧김에 우발범죄 급증

ㆍ41분에 한 명꼴 자살 ㆍ“양극화 속 안전망 부재” 국민행복지수 낙제점 한국인은 지금 화가 나 있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불안과 분노가 폭력으로 변질되면서 ‘홧김에 저지르는’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최근 전국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

[이 사람]김수영 “꿈이 뭔지 모르겠다고요? 제가 보여드릴게요”

[이 사람]김수영 “꿈이 뭔지 모르겠다고요? 제가 보여드릴게요” ㆍ“머리로 꿔 가늠할 수 없는 꿈, 발로 뛰어 가능케 하는 힘” ㆍDream83를 차곡차곡 채워가는 ‘꿈 종결자’ 김수영 김수영씨(30)는 ‘꿈 전도사’라 할 만한다. 방황과 좌절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여수 시골 촌뜨기 소녀가 골드만삭스, ..

어느 판매업자의 고백 "휴대전화 할인판매 솔직히 '사기'다"

출처 : 조선비즈 | 이인묵 기자 | 입력 2011.03.23 03:07 "휴대폰을 파는 제가 봐도 제조사·통신사가 주는 리베이트(판매 보조금)가 엄청납니다. 그 돈이 다 어디서 나오겠어요? 결국 소비자 주머니죠." 22일 경북의 중소도시에서 휴대전화 대리점을 한다는 A(38)씨가 본지에 전화를 걸어왔다. A씨는 2009년부터..

728x90